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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등 24개 도시 스마트 건설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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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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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등 24개 도시가 스마트 건설 시범사업을 추진해 건설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 탐색에 나선다.

중국 주택도농건설부에 따르면 24개 도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건설 시범사업은 과학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건설업과 디지털 경제의 융합 추진 ▷스마트 건설 분야 신산업∙신업종∙신모델 육성 ▷프로젝트 건설의 조방형 생산방식, 노동력 부족, 자원∙에너지 고소모 등 문제 해결 ▷안정 성장과 내수 확대 지원 등에 주 목적이 있다.

시범사업은 우선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해 건설업의 질적 성장을 꾀하고 효율과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설계, 스마트 생산, 스마트 시공, 건설업 인터넷, 건축 로봇, 스마트 관리감독 등 총 6개 분야에서 응용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품질∙안전∙진척도∙비용 등 관리의 디지털화를 실현하고 ▷고효율∙고품질∙저소모∙저배출의 신형 건설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 건설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신산업∙신업종∙신모델을 육성할 방침이다. 광저우(廣州)∙선전(深圳)∙쑤저우(蘇州) 등 도시에서는 시범 방안을 발표하며 ▷일련의 스마트 건설 산업기지를 구축하고 ▷건설업과 선진 제조기술, 차세대 정보기술의 융합 발전에 속도를 내며 ▷과학기술 연구 성과의 상용화 및 산업화 수준을 높이고 ▷자주 혁신 역량을 보유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첨단장비제조업 등 신흥 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명확히 했다.

마지막으로 핵심 기술과 시스템 솔루션 능력을 갖춘 선도형 건설기업을 양성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건설 시범도시는 베이징∙톈진(天津)∙바오딩(保定)∙허베이(河北) 슝안(雄安)신구∙선양(瀋陽)∙하얼빈(哈爾濱)∙쑤저우∙난징(南京)∙원저우(溫州)∙자싱(嘉興)∙타이저우(台州)∙허페이(合肥)∙샤먼(廈門)∙칭다오(青島)∙정저우(鄭州)∙우한(武漢)∙창사(長沙)∙광저우∙선전∙포산(佛山)∙충칭(重慶)∙청두(成都)∙시안(西安)∙우루무치(烏魯木齊) 등 24개다.

원문 및 출처: kr.xinhuanet.com/20221110/1cde31d3a2a848d4a95e8b7d3fb56ddb/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