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 부서가 '14차 5개년(2021∼2025년) 전 국민 건강 정보화 계획'을 발표했다. 전 국민 건강 정보화를 구축하고 차세대 정보기술과 위생·건강 업계의 심도 있는 통합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계획에는 ▷정보화 인프라 지지 시스템 구축 ▷전 국민 건강 정보화 표준 시스템 완비 ▷인터넷+의료 건강 서비스 시스템 심화 ▷건강 의료 빅데이터 자원 요소 시스템 완비 ▷디지털 건강 융합 혁신 발전 시스템 추진 ▷기층 정보화 보장 서비스 시스템 확장 ▷위생·건강 통계 조사 분석 응용 시스템 강화 ▷네트워크 및 데이터 안전 보장 시스템 공고화 등 여덟 가지 분야의 주요 임무가 명시돼 있다.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2급 이상 병원은 기본적으로 원내 의료서비스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3급 병원은 핵심 정보를 전국에 상호 공유한다. 이로써 데이터베이스가 더욱 완비돼 주민 건강이 디지털로 관리되는 전자 건강 코드를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및 출처: kr.xinhuanet.com/20221111/69cf1be218b548e0be07d4a1b8b57a1e/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