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지난달 30일 45개 국가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 리스트를 발표했다.

리스트에는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차세대 정보통신 클러스터,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 사물인터넷(IoT) 클러스터, 상하이시 집적회로(IC) 클러스터 등이 포함되며 제조 강국 건설의 중점 분야를 포괄한다.

공신부 관계자는 지난해 45개 국가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의 주도산업 생산액이 19조 위안(약 3천506조700억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18개 국가 제조업 혁신센터를 구축했고 170여 개 국가급 분야별 '챔피언 기업'과 2천200여 개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의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을 육성했다고 소개했다.

국가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 45개는 ▷차세대 정보기술(IT) 분야 13개 ▷첨단장비 분야 13개 ▷신소재 분야 7개 ▷바이오의약 및 첨단의료기기 분야 5개 ▷소비재 분야 4개 ▷신에너지 및 스마트 커넥티드카 분야 3개 등으로 구성됐다.

원문 및 출처:kr.xinhuanet.com/20221202/f3b2f9f682ec404b8cce12c26659b341/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