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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지수' 발표...베이징 세계 3위, 아시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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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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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링거·네이처(Springer Nature)그룹과 칭화대학 산업발전환경관리연구센터가 19일 '2022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지수'를 발표했다. 지수에 따르면 베이징이 처음으로 런던을 제치고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 3위에 올랐고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지수는 세계 대표 도시와 도시권, 도시군의 혁신 역량과 발전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지수다. '2022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지수'는 과학센터·혁신고지·혁신생태계 등 세 가지 측면의 31개 지표를 통해 세계 100개 도시(도시권)의 혁신 역량을 평가했다.

네이처 공식 웹사이트에는 '2022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지수' 보고서의 중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동시에 게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 1~10위에는 차례로 뉴욕, 샌프란시스코-산호세, 베이징, 런던, 보스턴,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도쿄, 제네바, 파리, 상하이가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특히 베이징이 최근 몇 년 동안 혁신 생태계 측면에서 빠른 발전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천링(陳玲)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지수' 수석과학자, 칭화대학 산업발전환경관리연구센터장은 "베이징은 200대 세계 일류 과학 연구 기관, 거대과학설비, 슈퍼컴퓨터, 혁신 선도 기업과 유니콘 기업, 벤처 캐피털 펀드 부문에서 모두 세계 3위 안에 들었다"고 강조했다.

원문 및 출처: kr.xinhuanet.com/20221220/6819a45fc90648c6b307d9c388df46c4/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