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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中 유명 가전업체TCL, 의료전자기기 분야에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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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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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전업체TCL, 의료전자기기 분야에 본격 진출

 

○ 중국 가전자업계 거두 TCL, 의료전자기기분야로 진출

    - 베이징궈야오헝루이메롄회사(北京國药恒瑞美聯公司) 인수

-HAO캐피탈 산하의 스캉룽의료그룹(世康融醫療集團)과 TCL의료그룹 (TCL醫療集團)을 합자 설립하여 X-ray, 초음파 장비, DSA, CT, MRI를 비롯한 고품질의 의료영상진단제품을 생산 판매한다고 TCL이 발표

    - 헝루이메롄도 TCL의료그룹 산하 계열사로 통합

 

○ TCL의료그룹 CEO의 기자와의 인터뷰 내용

-신설회사는 광저우(廣州)에서 등록 설립했고 등록자본금과 운영자본금이 추가될 예정이므로 투자규모를 정확히 밝힐 수 없음

-TCL의료그룹의 지배주주는 TCL그룹, 소수주주는 스캉룽의료그룹

-회사의 이사회 구성원은 모두 TCL그룹, TCL의료계통 및 스캉룽의료그룹의 고위층

- 스캉풍의료그룹의 창업주이자 CEO인 천즈(陳治)  합자외사의 CEO

-TCL의료그룹의 후하이(胡海)총경리가 총경리직 위임

 

○TCL그룹의 의료기기업계 진출 행보

-2009년 TCL그룹은 연도 보고서에 의료전자시장 진출 계획 피력, 자사의 디지털영상처리기술분야의 경쟁력을 의료전자분야로 확장한다고 발표

-2009년 10월, TCL그룹은 총 5131만 위안을 투자하여 헝루이메롄을 인수하고 TCL의료시스템으로 사명 변경, 현재 X-ray 제품 개발생산

 

○ HAO 캐피탈 현황

-HAO 캐피탈은 2009년부터 스캉루의료회사 지배,이를 토대로 국내에서 의료영상현상소비재회사 2곳 인수

-현재 HAO캐피탈이 관리하는 자금은 5억 달러

 

○ 현재 산업자본을 비롯한 각 분야의 자본을 흡수하고 있는 의료기기분야

-2011년 미국 연방은행 새부투자고문(SAIF Partners)과 SIG Asia Investment는 각각 베이징 후이잉후렌기술(北京匯影互聯科技)과 아오타이의료(奥泰醫療)에 투자

-2011년 중국 의료기기분야 투자사례 총 33건

 

○국가발전개혁위원회(發改委)의 통계 데이터

-2011년 9월까지 중국 의료기기업계의 2011년 총 생산가치는 985억 위안 기록

-2011년의 연간 산업매출 1354억 27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26.6% 성장

-의료건강분야의 각 2차 산업 리스크 투자 회수율로 보면 최고는 제약업계, 다음은 의료기기, 의료서비스와 의료IT는 상대적으로 하위권

 

○현재 중국 의료기기시장은 ‘따라잡기 전략’으로 더 낮은 가격의 해외제품을 복제 중

-중국 내 첨단의료기기시장은 줄곧 필립스, GE, 지멘스 등 글로벌 거두들이 독점

-중국 본토 의료기기분야는 기술, 자금 등 문제로 1회용 병원 소비재, 중저가 검사장비 중심으로 생산, 전체 의료기기시장의 75% 차지

 

○ 중국 의료장비 사용 현황

-대부분의 중소형 병원은 국산 중저가 제품 사용

-대형 병원은 대부분 수입 첨단 장비 사용, ‘피라미드’ 모양이 두드러짐

  

자료원: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http://news.ccidnet.com/art/945/20120711/4042577_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