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中 10억 모바일 - 5억 네티즌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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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KOTRA 작성일 날짜 : 2012-07-30본문
中 10억 모바일 - 5억 네티즌 시대 개막
○ 한 두 가구만 거주하고 있는 후베이(湖北)성의 산골 오지마을
- 경찰 신고전화를 해도 교통불편으로 경찰이 도착하는데 만 소요시간이 1시간
- 이런 두메산골에서도 긴급전화 995 한 통이면 신속한 주변 주민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능
○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통신망을 개척해온 중국 통신사들
-광활한 간쑤(甘肅)의 대초원, 해발고도 5,000 티벳 철도, 망망대해 중에 떠 있는 시사(西沙)군도가 모두 서비스 구역임
○ 기존의 통신장비를 활용하여 2004년 시행된 농촌 통신망 보급사업에 참여했던 중국의 6대 통신 사업자
- 240억여 위안을 투자, 2005~2010년 대대적으로 통신망을 구축했던 차이나텔레콤
-231억 위안을 투자, 63,000개 마을에 전화를 개통시켰던 차이나모바일
- 50억 위안을 투자, 14,000개 마을에 전화를 개통시켰던 차이나유니콤
○ 확대된 통신망이 6억 농촌인구를 커버하게 되면서 급속히 보급된 인터넷
및 모바일 인터넷 보급
-2001년 3,370만에서 2012년 상반기 5억 3,800만으로 급증한 중국 네티즌
- 20가구 이상의 마을에 전화 보급율 94.6% 달성
○ 모바일 미디어인 산샤(三峽) 모바일 신문을 영업수단으로 활용하는 농민들
- 이창(宜昌)시의 젊은 농민은 밭에서 썩어가던 농작물의 절반을 산샤(三峽) 모바일 신문을 통해 마트에 납품할 수 있었음
-이창(宜昌)시의 젊은 여성 사업가 왕수줸(王淑娟) 모바일 마케팅으로 20만 kg의 감귤 판로를 확보
- 왕수줸(王淑娟) 은산샤(三峽) 모바일 신문을 통해 각종 영농기술 정보를 획득, 감귤에서 양계까지 사업 영역 확대
○ 좀 더 능숙하고 때로는 적극적으로 인터넷을 활용하여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연해지역 농민들
- 여전히 많은 오지 지역의 농민들이 전화와 체신 서비스의 개통을 학수 고대
- 장비가 진입하기 어려운 산악지대에도 오로지 인력과 가축의 힘을 빌어 기지국을 건설해 온 중국의 통신업자들
- 통신망의 개통과 더불어 낙후 지역 주민들의 삶이 바뀌어 가고 있음
○ 농민의 정보화를 선도하는 모바일 인터넷
- 컴퓨터를 추월한 모바일 인터넷, 농촌의 정보화를 이끄는 첨병으로 부상
자료출처: 중국뉴스넷(中國新聞網),
http://comm.ccidnet.com/art/1537/20120724/4084445_1.html